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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우리은행 비지니스 클럽 다우리 4월호 표지모델 인터뷰 - 대표이사 공병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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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2.05.08 조회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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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다우리 표지모델 인터뷰 - 대표이사 공병탁

백만매택(百萬買宅), 천만매린(千萬買隣)
“좋은 이웃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공병탁 (주)남흥건설 대표이사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서울에 사무소를 둔 (주)남흥건설. 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이 회사는 우후죽순처럼 난립하는 건설사들 사이에서 유독 남다른 행보를 보여 왔다. 당시에는 생소하던 친환경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축물에 대한 롤모델을 제시했으며, 철저한 분석과 최상의 품질 제공으로 건설 불경기시대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젊은 감각과 확고한 철칙으로 삭막한 건설현장에 푸른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공병탁 대표이사를 만나 보았다.



(주)남흥건설은 계속된 건설경기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내실 있는 기업의 위상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함께’라는 마음가짐을 지켜왔던 것이 주효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울 때 회사를 지켜준 직원들이 없었다면 현재의 (주)남흥건설도 존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같은 꿈, 같은 생각으로 공동의 목표를 이루어가자는 생각이 현재를 지탱하는 힘이 되었고, 악성 미분양 물량이 전국에 산재한 가운데서도 철저한 분석을 통해 발상의 전환을 이어가고자 했습니다. 리스크가 큰 사업은 과감히 포기하고,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업에 매진함으로써 반석을 딛고 일어서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 연말에는 제주 하얏트호텔에서 2박3일간 전 직원 연수를 실시해 우수사원을 시상하는 등 동기부여의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죠.


수주환경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 건설사와 비교했을 때 위기를 극복한 노하우나 성공비결이 있을 것 같습니다.

(주)남흥건설은 2007년도를 즈음한 주택활항기에 판교, 화성, 동탄 등 수도권 아파트를 성공리에 분양․시공하였으나, 곧 실수요를 뒷받침할 수 없는 주택공급의 문제를 직시하고 최근 3년간 관급공사에 주력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주택경기가 나아지고 있는 이때 광주 수완지구 7개동 568세대, 부산 정관지구 13개동 978세대 규모의 주택사업을 시작했고, 100% 분양이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부산 정관지구 6블럭에 8개동 756세대 규모의 사업을 진행해 지난 3월에 오픈할 수 있었습니다.
무리한 사업확장보다는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인내, 그리고 마침내 기회가 왔을 때 혼신의 힘을 다해 도전할 수 있는 용기야말로 성공 비결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2008년 ‘대한민국 ESH 가치경영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09년과 2010년 2년 연속으로 ‘국토해양부 선정 최우수 상생협력 건설사’에 선정되셨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전국 1만 2,297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 상호협력 우수건설사 평가’에서는 최상의 평가를 받으며 상위 6개 업체에 들기도 했는데요.

지속된 건설업계의 불황으로 수많은 건설업체들이 이탈을 하면서 파트너십을 형성하던 협력업체들이 동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수상은 협력업체의 능력이 커지고 성장할수록 우리의 품질과 안전성 또한 좋아진다는 믿음을 실천해가다 보니 부수적으로 따라온 성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다 같이 힘을 합쳐나갈 때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상생의 자리가 만들어지는 것 아닐까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비롯해 장학재단 설립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은행과 비즈니스클럽의 일자리 나누기에도 동참해 타 회원사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데요.

기업의 존립 목적은 이윤창출이며 그것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 또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윤창출에만 급급해 주변을 소홀히 하게 되면 기업 또한 영속성을 지닐 수가 없습니다. 장학재단 설립이나 우리은행의 일자리 나누기 일환인 ‘베이비붐세대 명퇴지점장 재취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얻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지역의 인재육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고, 이러한 인재들이 자라 성공하게 되면 또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기에 선순환이 계속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은행의 명퇴지점장님들의 노하우와 경험 또한 소중한 자산이 되고요. 앞으로도 장학금 지급 사업을 확대하고 일자리 나누기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입니다.


주택건설을 하는 데 있어 기업인으로서의 경영철학이 궁금합니다.

중국의 사서 ‘남사(南史)’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송계아라는 사람이 천백만금을 주고 여승진의 이웃집을 사자 여승진이 송계아에게 묻습니다. “백만금 밖에 안 되는 집을 왜 천백만금이나 주고 샀는가?” 그러자 송계아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고 하죠. “백만매택(百萬買宅), 천만매린(千萬買隣).” 풀어보자면 “백만은 집값이오, 천만은 당신과 이웃이 되는 값입니다” 정도가 되겠죠. 저희는 집을 짓습니다만, 따뜻한 마음을 지닌 좋은 이웃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동체를 이끌어내고자 항상 고민합니다.


향후의 건설경기와 (주)남흥건설이 나아갈 방향을 예상한다면?

지역경제보다 세계경제를 봐야할 때입니다. 이미 포화상태인 건설시장에서 건설회사가 시공회사라는 틀을 벗어나지 않으면 서로 물고 물리는 복마전이 되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건설업에 대한 규제나 부동산 대책, 최저가 입찰 등은 한때 국가발전의 초석이었던 건설업의 족쇄가 되어 부실화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환경이 바뀌지 않으면 개선해야겠죠. 고부가가치를 개발하고 기술과 라이선스를 집약시켜 원천기술을 가진 건설사로 탈바꿈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엔지니어링의 투자가 절실하며 여기에 기업의 역량을 집중하려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을 나눔으로써 기업경영의 참된 가치를 실현해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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